장기·조직 이식정보

몸 안의 장기 및 조직이 최소한의 제 기능을 하지 못할 때 이식 수술을 통하여 원래 있던 병든 장기를
제거하고 새로운 장기를 이식함으로써 다시 생명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장기·조직
장기이식 (Organ transplantation)

환자의 장기가 망가져 더 이상 제 기능을 하지 못해 기존의 치료법으로 회복이 어려워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상황에 놓인 각종 말기환자의 장기를 건강한 장기로 대체 및 이식하여 그 기능을 회복시키는 의료행위 또는 치료법입니다.

  • 장기는 여러 종류의 조직과 세포가 모여서 기능을 하기 위한 집합체로 간, 신장, 심장, 췌장, 소장, 폐 등의 기관입니다.
  • 장기이식에는 전체 이식만 가능한 장기와 부분을 이식할 수 있는 장기가 있는데 심장, 신장 등은 장기이고 폐, 간, 췌장, 소장 등은 부분 이식도 가능한 장기입니다.
조직이식 (Organ transplantation)

인체조직에 손상을 입어 기능적 장애가 있는 조직을 재건하고, 개체에서 일부를 꺼내어 자기 또는 다른 개체에 이식하는 의료행위로서 조직은 비교적 단순한 구조로 각막, 뼈, 피부, 연골 등을 조직이라고 부릅니다. 조직이식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뼈이며 이외에 피부 및 각막이 있습니다.

  • 조직 이식과 조금 다른 것으로 세포이식이 있는데, 당뇨병 환자에게 시행되는 췌도이식이나 백혈병 등에 사용되는 골수 이식 등은 각 세포들을 이식해 수혜자몸 안에서 기능하게 하려하는 것입니다.
조직이식 구분, 이식종류, 차이점
구분 이식종류 차이점
장기 간, 신장, 심장, 췌장, 소장, 폐 혈관을 통한 혈액 공급으로 생존이 가증한 조직과 세포의 집합체로 혈관을 통해서 혈류로 생존 가능
조직 각막, 뼈, 판막, 피부, 연골 단순한 구조로 혈관의 연결없이 직접 혈액이 조직내 세포로 들어가 살아갈 수 있어 비교적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한 경우가 많음
세포 췌도, 골수이식 세포 자체
신장

신장의 기능 및 말기 신부전

신장의 기능

신장은 등쪽에 위치하며 척추 양쪽으로 허리 바로 위에 있습니다. 크기는 어른 주먹만한 정도로 하나의 무게는 약150~250g 정도이며 적갈색을 띤 강낭콩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신장의 또 다른 특징은 두 개의 신장 중 한쪽을 절제 하더라도 나머지 한쪽 신장의 보상작용으로 위의 여러 신장 기능을 정상적으로 수행해 나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신장은 인체에 필수적이고 복합적인 많은 기능을 하고 있는데 그 기능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소화된 음식물이나 약물에서 유래한 노폐물의 제거
  • 체내의 수분과 염분의 양을 조절
  • 혈액과 체액의 전해질 및 산염기 평형을 조절
  • 혈압 조절을 담당
  • 체내 항상성 유지
  • 적혈구형성(조혈) 호르몬 분비 등 내분비 기능
말기신부전

신장조직이 서서히 손상되어 (만성신부전증 상태) 기능의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로 진행된 경우를 말기신부전증 이라 하며 당뇨병, 고혈압이 주요 원인질환이며 기타 사구체신염, 신우신염, 선천성 질환 등도 원인이 됩니다. 다시 말해서 초기의 신부전증이 진행되어 신장의 가장 중요한 기능인 사구체 여과율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할 수 있는 능력)이 대개 정상의 15% 미만인 상태를 말기 신부전증이라 합니다. 말기 신부전증으로 상태가 진행되면 정상적으로 소변을 통해 배설되어야 할 노폐물들과 수분이 몸 속에 축적되고 전해질의 균형이 깨지는 등의 변화가 일어나서 피로감, 식욕부진, 구토증, 야뇨증, 수면장애, 소화장애 등의 요독증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심하게 진행되는 경우 빈혈과 고혈압이 발생하며 호흡곤란, 심장장애, 경련, 혼수로까지 진행되어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일정수준이 되면 투석이나 이식 등의 대체요법을 시작 하여야 하며 치료를 시행하지 않을 경우 위험한 상태가 초래되어 사망할 수 있습니다.

국내 말기 신부전 환자의 분포
국내 말기 신부전 환자의 분포
구분 말기신질환 유병율 말기신질환 유질환 발명율 신장이식환자 이식대기환자 말기신질환 원인
1990년 7,307 3,572 624 ? CGN: 25.3%
DM:19.5%
HN: 15.4%
2000년 28,046 4,440 683 2,309 CGN: 14.0%
DM:40.7%
HN: 16.6%
2008년 51,989 9,179 7,641 1,144 CGN: 12.1%
DM:41.9%
HN: 18.7%
CGN : 만성 사구체 신염, DM :당뇨병성 신증, HN :고혈압성 신경화증
자료출처 : 대한신장학회 말기신질환 등록사업 및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 연보

말기 신부전 환자의 치료방법

혈액투석

혈액 투석은 반투막을 경계로 한쪽에는 노폐물이 축적된 환자의 혈액을 흐르게 하고 반대편에는 정상인의 세포외액과 조성이 비슷한 투석액을 반대 방향으로 흐르도록 하여 혈액 내에 축적된 요소와 다른 노폐물을 제거하고, 정수압의 차이를 이용해 과다한 수분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혈액투석을 위해서는 임시로 목 주변의 큰 정맥에 이중통로를 가진 특수 혈관 카테터를 삽입하거나, 팔에 동맥과 정맥을 연결(동정맥루 조성술)하여 연결된 정맥을 확장시킨 후 투석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동정맥루를 시행하더라도 정맥벽이 두꺼워지고, 확장되려면 최소 4-6주의 기간이 걸리기 때문에 조만간 투석을 시행해야 할 환자는 이 기간을 감안해서 혈관확보술을 미리 시행해야 합니다. 만일 급하게 투석을 시작해야 할 경우는 앞에서 언급한 이중 통로 혈관 카테터를 삽입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혈관확보를 위한 수술시기 결정은 주치의와 의논하세요.
혈액투석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하는 1주일에 1회, 2회 또는 3회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일회 투석에 소요되는 시간은 평균 4시간 정도 입니다.

복막투석

복막은 뱃속의 장기를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으로 수많은 미세한 구멍들을 가지고 있어서 이 구멍을 통해 노폐물과 수분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복막투석을 위해서는 복강내에 특수한 카테터를 삽입해서 이를 통해 투석액을 투여해야 합니다. 보통 배꼽하부에 2-3 cm 의 절개를 통해 복강내로 카테터를 삽입하고 바깥쪽 부분을 10 cm 정도의 피하 터널을 통해 복벽으로 배출시켜 둡니다. 투석시에는 2,000 cc 정도의 복막투석액을 복강내에 삽입해둔 카테터를 통해 주입하고 4-6시간 동안 복강내에서 노폐물과 과잉수분을 교환하게 한 후 복강외로 배출하게 됩니다.
복막투석은 환자가 익숙해지면 집에서 환자 본인이 투석액을 직접 교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조작을 잘못해서 감염되지 않도록 매우 주의를 해야 합니다.

신장이식

또 다른 치료법이 신장이식 입니다. 이것은 기능이 없어진 환자의 신장을 대신하기 위해 건강한 사람의 신장 한쪽을 기증받아서 환자의 몸 속에 이식해 주는 것입니다. 이식은 기증된 신장의 신동맥, 신정맥, 요관을 환자의 동맥과 정맥, 그리고 방광에 연결하는 수술입니다. 보통 아랫배의 오른쪽(또는 왼쪽) 부위에 이식을 합니다. 모든 말기 신부전 환자가 이식수술이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아래와 같은 경우는 이식을 해서는 안됩니다.

  • 신장이식의 부적응증
    • 1) 가역성 신장질환
    • 2) 최근에 악성종양을 앓은 환자
    • 3) 금성 염증이 진행중일 때
    • 4) 치료가 되지 않는 만성 감염증
    • 5) 활동성 사구체신염
    • 6) 관상동맥질환과 같은 심각한 질병이 공존할 떄
    • 7) 환자의 기대여명이 1년 이내일 때
    • 8) 기증자의 항원에 감작되어 있을 때
    • 9) 환자가 의사의 말을 잘 듣지 않을 때
    • 10) 약물중독 등
    • 11) 치료가 불가능한 정신과적 질환자
  • 신장이식에서 기증자는 누가 될 수 있나?
    • 1) 생체기증 :

      건강한 사람의 경우 신장이 좌우에 두 개가 별도로 존재하기 때문에 이중 한 개를 기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살아있는 사람으로부터 기증을 받는 것을 생체기증이라 합니다. 대부분 가족 등 혈연관계의 사람이 기증하지만 때로는 혈연관계가 아니더라도 순수한 마음으로 기증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제3자 순수기증이라 합니다.

    • 2) 뇌사자 기증 : 

      머리 손상이나 뇌 혈관질환 등으로 인해 뇌의 전체 기능이 소실된 환자에서 여러가지 뇌간의 신경검사와 의식유무, 비가역적 뇌 질환의 존재, 무호흡 여부 등을 검사하여 뇌사를 판정합니다. 이런 뇌사환자는 조만간, 길어도 일주일이내에 대부분 심장이 정지되어 사망하게 됩니다. 이렇게 뇌사가 된 환자로부터 장기를 기증받는 것을 뇌사자 기증이라 합니다. 이때는 신장 두개는 물론이고 간이나 췌장, 소장, 심장, 폐 등 여러 장기를 동시에 기증받을 수 있습니다. 때로는 심장이 정지된 환자로부터도 신장을 기증 받을 수 있습니다. 신장은 심장이나 폐, 간 등보다 혈액순환이 안 되는 상황에서도 견딜 수 있는 시간이 더 길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 신장이식을 받기 위한 절차는 어떻게 되나?
    • 1) 이식시기의 결정 :

      비가역적 신장질환으로 신기능이 저하중인 환자에게는 투석이나 이식을 고려해야 하는데, 실제로 이식을 시행하는 시기는 환자의 의지와 의사의 치료방침에 따라 다릅니다. 대부분은 일정기간의 투석치료를 하다가 기증자가 생기면 이식을 하지만, 일부 센터에서는 비가역적인 신장 질환이 확인되면 투석치료 없이 직접 이식수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 2) 이식받을 수 있는 혈액형인가? :

      기증자를 결정할 때는 먼저 기증 예정자가 수혜자에게 수혈이 가능한 혈액형인가를 확인해야 합니다. 최근 혈액형이 같지 않더라도 항체 수치를 낮추어서 이식하기도 합니다.

    • 3) 조직항원 교차반응검사 :

      수혜자가 과거에 기증자의 조직항원에 노출 되었거나 감작된 적이 없어야 하고, 조직항원의 교차반응에서 음성으로 나와야 이식이 가능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는 초급성 거부반응 등으로 인해 어렵게 시행한 이식이 실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좀 더 전문적인 면역검사에 대해서는 이식센터의 코디네이터와 상의 하십시오)

    • 4) KONOS에 신고 :

      생체 기증자가 있을 때는 위에서 말한 면역검사를 해서 이식이 가능하면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KONOS)에 신고하여 허락을 받은 후 이식수술을 진행합니다.

  • 가족이나 혈연 중에 적당한 기증자가 없으면 어떻게 하나?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장기이식의료기관에 장기이식 대기자로 신청을 하고 뇌사자가 발생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입니다. 이 경우 KONOS에서는 전국에서 발생하는 뇌사자의 신체조건과 혈액형, 기타 면역검사 자료 등을 이미 전산화 되어 있는 대기자들의 정보와 연결하여 가장 적합한 대기자에게 분배되도록 합니다.
    그외에도 혈액형이 다른 기증자-수혜자 또는 기증자 조직항원에 대해 항체가 형성되어 있는 수혜자의 경우는 여러가지 약제와 혈장교환 등을 통해 항체의 수치를 낮추어서 이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 시술에 소요되는 경비를 감당하기 힘들고, 여전히 거부반응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최근에는 기증자와 수혜자가 서로 다른 수혜자와 기증자 사이에서 이식을 진행하는 소위 교환이식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국내에서도 이런 시스템이 개발되어 시행중에 있습니다. (교환이식에 대해서는 이식센터의 코디네이터에게 문의 하십시오)

  • 신장이식 수술은 어떻게 하는가?

    신장을 기증자로부터 적출해 내는 것을 기증자 수술(신 적출술) 이라고 합니다. 보통 왼쪽 신장을 적출해서 수혜자의 좌측 하복부에 이식해 줍니다.
    기증하려는 신장이 있는 쪽의 옆구리를 절개해서 신장을 적출해 냅니다. 적출한 신장은 즉시 냉각 관류액으로 신장내부를 씻어 줌으로서 신장내의 혈액을 제거하고 대사활동을 억제해 주어야 이식 후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보통 좌측 신장을 이용하는 이유는 우측에 비해 신장 정맥의 길이가 길어서 이식시 혈관연결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장동맥 및 정맥에는 여러가지 해부학적인 이상이 있기 때문에 기증하게 되는 신장의 결정은 기증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보장할 수 있도록 결정하게 됩니다.
    이식수술은 신장을 좌측 또는 우측 하복부의 복막외측에 위치시키고 신동맥과 신정맥을 장골동-정맥에 연결한 후, 요관을 환자의 방광에 문합하는 술식입니다.
    이식 후 생존율은 생체기증으로 이식을 받을 경우 1년 생존율이 95%이고 뇌사 기증을 통한 신장이식도 비교적 생존율이 높아서 5년 생존율이 70% 이상입니다. 새롭게 개발된 면역억제제 약물과 면역 감시체계의 덕분에 신장이식을 받을 수 있는 연령은 5개월 정도의 소아 뿐아니라 75세의 고령까지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 거부반응

    거부반응은 이식된 장기가 수혜자의 몸 속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남의 것으로 인식되어 수혜자의 면역체계에 의해 거부되는 과정입니다. 처음 이식한 장기는 수혜자의 면역세포가 이식 장기의 항원을 자기 것이 아니라고 인식하는 데까지 시간이 걸리지만, 같은 기증자로부터 두 번째 이식 시에는 과거에 인식했던 항원이기 때문에 항원인식 기간이 짧아집니다. 만일 수혜자의 체내에 이미 같은 항원에 대해 항체가 생겨있는 경우라면 항원-항체 반응이 신속히 일어나서 초급성 거부반응을 일으킵니다.
    급성 거부반응은 이식후 초기 특히 첫 3개월이내에 많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이식후 초기에 면역억제제를 대량으로 사용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급성거부반응은 면역억제제 또는 거부반응 치료제로서 치료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만성 거부반응은 약물치료에도 반응이 없고, 이식후 장기간 생존자들의 이식 신장 기능소실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 합병증
    • 1) 이식후 초기 합병증 :

      이식 초기에는 다른 수술과 마찬가지로 출혈이나 창상 감염, 특히 임파액의 누출이나 혈종, 소변누출 등의 합병증이 흔하고, 이식된 장기의 보관상태나 기증 전 상태로 인해 이식 신 기능부전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뇌사자 이식의 경우는 장기 적출시 손상이나 장기 이송시 냉장보관 동안에 발생하는 조직손상으로 인해 이식 후에도 3-4주 동안 소변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를 이식 신 기능부전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은 반복적인 혈액투석을 통해 이식된 신장의 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 2) 이식후 장기 합병 :

      이식 초기에는 다른 수술과 마찬가지로 출혈이나 창상 감염, 특히 임파액의 누출이나 혈종, 소변누출 등의 합병증이 흔하고, 이식된 장기의 보관상태나 기증 전 상태로 인해 이식 신 기능부전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뇌사자 이식의 경우는 장기 적출시 손상이나 장기 이송시 냉장보관 동안에 발생하는 조직손상으로 인해 이식 후에도 3-4주 동안 소변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를 이식 신 기능부전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은 반복적인 혈액투석을 통해 이식된 신장의 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간이식 안내

간표면과 간기저부
간의 구조
  • 위치

    복강의 우상복부에 있으며 갈비뼈의 보호를 받고 있다.

  • 크기

    몸무게의 약 2%를 차지하는 인체의 가장 큰 장기

  • 해부학적 특징

    정상적인 간은 표면이 부드럽고 매끈하다. 간은 우엽과 좌엽으로 나뉜다. 혈관은 간문맥, 간동맥, 간정맥으로 구성되어 있고 담관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이 지나가는 구조이다. 간으로 유입되는 혈류는 간동맥과 간문맥을 통해 들어오고 간정맥을 통해 심장으로 들어간다.

간의 기능
  • 합성작용

    소화액인 담즙, 단백질, 효소, 혈액응고 인자 등을 합성한다.

  • 대사조절

    체내에서 흡수한 단백질, 지질, 당, 비타민, 호르몬등의 대사에 관여한다. 비타민과 무기질을 보관하고 탄수화물을 당원으로 변환시켜 저장한다.

  • 해독작용

    체내 및 체외에서 발생하는 유독물질의 해독작용을 한다.

  • 식균작용

    간의 쿠퍼세포가 체내 침투한 세균, 바이러스등을 잡아먹으므로 증식을 억제시킨다.

간
간기능 부전
  • 여러가지 간 질환으로 손상된 간이 기능을 상실한 상태

  • 원인
    • 1) 성인: B형 또는 C형 간염에 의한 간경화, 간암, 알코올설 간경화, 독성물질 또는 A형 간염에 의한 급성간부전 등
    • 2) 소아: 선천성 담도 폐쇄증, 대사질환, 담즙성 경화증 등
  • 증상
    • 1) 간성혼수
    • 2) 복수
    • 3) 위,식도 정맥류 출혈
    • 4) 비장종대
    • 5) 황달
    • 6) 복막염
    • 7) 혈액응고장애

간이식 종류와 대상

  • 종류
    • 1) 뇌사자 공여자 간이식 : 뇌사 상태인 환자 간의 전체 또는 일부를 수혜자에게 이식.
    • 2) 생체 공여자 간이식 : 건강한 사람 간의 우엽, 우엽 일부, 좌엽, 또는 좌엽 일부를 환자에게 이식. 국내에서는 뇌사자 기증자의 부족으로 생체 간이식 비율이 높다.
  • 대상

    말기 간질환 간이 정상적인 기능을 상실하고 병이 진행되어 여러가지 합병증 (황달, 복수, 간성혼수, 복막염, 위, 식도 정맥류 출혈, 간-신장 증후군 등)이 생기는 간질환의 상태

  • 금기증

    심각한 패혈증, 중한 심장, 폐 질환, 간암의 간외 전이, 다른 장기의 암 (간암, 대장암등)이 간으로 전이

간이식을 위한 준비 및 이식절차

간이식을 위한준비
  • 의학적으로 간이식의 금기증이 없어야 함

  • 간 기증자가 있어야 함
    • 1) 혈액형 : 동일하거나 수혈이 가능한 경우 (O형은 누구에게나 기증 가능, AB형은 모든 사람에게 수혜 가능)
    • 2) 간 기능이 정상이며 간염 바이러스가 없어야 함
    • 3) 기증자와 수혜자의 체격조건이 비슷해야 함. 간 공여후 남아있는 간의 용적이 충분이 남아 있어야 함
    • 4) 조직형이나 성별은 중요하지 않음
    • 5) 기증자 나이가 젊을수록 더 적합함
간이식 절차
  • 뇌사자 간이식 절차
    • 1) 주치의에게 간이식 권유 받은 후 각 병원 장기 이식 코디네이터에게 와서 이식 팀과 상담.
    • 2) 이식에 필요한 검사 시행하여 이식 가능여부를 판단
    • 3) 국립 장기이식 관리 기관 (KONOS)에 간이식 수혜 대기자로 등록
    • 4) 뇌사 장기 기증자가 발생시 수혜자로 선정된 이식 대기자는 연락 즉시 병원에 와서 입원 후 수술을 시행받음
  • 뇌사자 간이식 수혜의 우선 순위
    • 1) 환자의 응급도가 가장 중요함. 가장 위급한 상황에 놓인 수혜자가 우선 순위이며 상대적으로 사회적 활동 및 일상 생활이 가능한 환자는 뇌사자 간을 받을 가능성이 낮음
    • 2) 응급도는 1, 2A, 2B, 4등급으로 분류되며 1등급이 가장 우선 순위. 1, 2A 등급은 위중한 상태로 서둘러 간이식 받지 않으면 사망할 수 있는 상태

간이식 수술과정 및 이식 후 결과

  • 수술
    • 1) 원래 병든 본인 간은 간내 병변을 유발한 간염바이러스나 간암을 가지고 있어서 적출해야 한다. 또한 새로운 간이 들어갈 공간 확보를 위해서도 제거해야 한다.
    • 2) 간정맥, 간문맥, 간동맥을 본인 혈관과 문합 후 담도를 문합한다.
    • 3) 수술시간: 10-16 시간
  • 수술후 경과
    • 1) 중환자실 : 수술적 상태가 비교적 안정된 경우 약 2-3일 소요되나 상태가 중환경우 길어질 수 있다./li>
    • 2) 입원 기간 : 수술후 약 2-4주
  • 결과
    • 1) 수술전 환자의 전신상태가 가장 중요함
    • 2) 공여자의 간의 상태 및 크기 등도 영향을 줌
    • 3) 3개월 생존율 80-95%, 5년 생존율 70-80% 이상
  • 일상생활로의 복귀 시점

    이식수술 후 첫 3개월은 감염의 위험 높은 시기이므로 최소 3개월 지난 후부터 정상 혹은 정상에 가까운 삶을 영위 가능함.

  • 간이식후 거부반응을 최소화 하기 위해 면역 억제제를 복용해야 함.

심장

심장이식이란

심장은 우리 몸 곳곳에 혈액을 공급 하는 펌프 역할을 하는 장기입니다. 수술적 교정이 어려운 선천성 심장기형 이나, 혹은 어떠한 이유로 심장의 심근이 불가역적으로 손상되어 내과적 혹은 외과적 교정적 치료만으로 완치가 불가능할 경우 심장은 심부전 상태에 빠지게 되고 생명은 위협을 받게 되는데 이러한 경우 유일한 치료법으로 뇌사자의 건강한 심장을 이식받는 심장 이식 수술을 하게 됩니다.

심장
심장이식 대상자
  • 심장이식 대상자
    • 60세 이하의 확장성 혹은 비후성 심근증
    • 말기 허혈성 심장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 수술적 교정이 불가능한 선천성 심장 기형 환자
    • 말기 관상동맥질환을 가진 환자
  • 심.폐 동시이식 대상자

    심장질환이 원인이 되어 그 합병증으로 이미 폐동맥 고혈압이 심하게 온 경우는 심장과 동시에 폐도 함께 이식해 주어야 합니다. 주로 다음과 같은 질병의 경우입니다.

    • 선천성 심장병으로 인한 아이젠멩거 증후군(Eisenmenger;s syndrome)
    • 폐동맥 고혈압
    • 폐 섬유증

    ※ 이식을 받으려면 다른 장기에 진행 중인 질병이나 감염 질환이 없어야 하며 의료진의 여러 가지 지시(특히 약물 복용 및 감염 관리 요법) 등을 잘 이행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심장기증자
  • 심장이식 또는 심장ㆍ폐 동시 이식의 경우 살아있는 사람에게는 받을 수 없고 뇌사자에게서만 공여 받을 수 있습니다. 6개월 이상 45세 미만의 연령으로 뇌사 상태가 되기 전에 심장 기능이 건강하게 유지된 경우에 공여자가 될 수 있으며 고혈압, 판막질환, 주요 세균에 대한 감염, 암이 있는 경우에는 제외됩니다.

심장이식 등록 및 검사

순화기내과와 흉부외과 진료를 통해서 상담과 필요한 검사를 시행한 후 이식 수술을 받을 수 있는 상태인지를 확인합니다. 심장이식에 적합한 상태로 확인되면 장기이식센터의 이식코디네이터로부터 심장이식 등록 및 절차, 소요비용, 수술 후 관리 전반에 대해 상담 받고,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 (KONOS)에 심장이식 대기자로 등록하게 됩니다. 등록된 대상자는 정기적인 외래 진료를 통해 심장이식대상자로 선정될 때까지 관리를 받게 됩니다.

검사
  • 기본 혈액 검사 각 종 감염 검사(간염, 에이즈, 성병, 바이러스 감염 등)
  • PRA검사 : HLA 항체검사로 이식 후 급성거부반응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합니다.
  • 흉부 엑스 레이 검사, 심장 검사(심전도, 심초음파 , 심도자 검사)
  • 치과(충치, 치주염), 이비인후과(중이염, 축농증), 부인과(여성의 경우에 하며 자궁암, 자 궁 염증) 외래를 통하여 이식을 받을 만한 상태인지를 조사합니다.

수술 및 수술과정

뇌사자가 생겼을 경우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KONOS)에서는 혈액형, 체중, 응급도, 대기기간 등을 고려 한 우선 순위에 의하여 전산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등록한 이식센터를 통해 이식 대기자에게 코티네이터를 통해 연락을 합니다. 이식하기로 결정되면 즉시 입원하여 수술 및 마취에 필요한 응급검사를 받게 되고 문제가 없으면 수술에 들어가게 됩니다.

수술 과정
  • 중환자실

    수술 후 바로 심폐기계 중환자실로 이송되어 2일 정도 흉부외과에서 집중 관리하며 인공 호흡기를 제거하면 내과계 중환자실로 옮겨 3~5일 정도 집중관찰을 한 후 심장기능이 안정화되면 일반병동으로 옮기게 됩니다.

  • 내과병동

    심장내과에서 퇴원할 때까지 관리하게 되며, 입원기간은 4주 전후로 소요됩니다. 서서히 재활을 시작하며, 매일 각종 검사를 통해 환자 상태를 확인합니다.

  • 퇴원준비

    수술 후는 감염에 주의하면서 평생 동안 면역 억제제를 복용해야 하며, 환자 스스로 약물 관리를 할 수 있게 이식담당 약사로부터 복약상담 및 교육을 받게 되고, 장기이식코디네이터로 부터는 심장이식 후 일상생활 전반에 대해 교육을 받게 됩니다.

췌장

췌장의 기능 및 췌장이식의 금기

췌장의 기능

췌장은 우리 몸에서 음식물을 분해하도록 하는 소화액을 분비하고 또한 몸의 혈당을 조절하는데 필요한 여러 가지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능을 합니다. 이들 호르몬을 분비하는 세포들은 췌장 내에서 섬처럼 분포하고 있어 도세포라고 합니다. 이들 도세포중 베타세포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어 혈당이 증가하면 떨어뜨려주고, 알파세포에서는 글루카곤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혈당이 떨어진 경우 혈당을 올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가 부족하거나 없는 인슐린 의존형(또는 제1형)과 인슐린에 대해 말초조직이 반응을 하지 않는 인슐린 비의존형(또는 제2형)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혈당이 조절되지 않아 당분이(당) 소변(뇨)으로 배출되는 병이 당뇨병입니다. 인슐린의 발견은 치명적인 질환이었던 당뇨병 환자에게 생명의 길을 열어주었지만 외부에서 투여하는 인슐린은 미세한 인체의 조절을 따라갈 수가 없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미세 혈관 병변과 대혈관 병변을 초래하게 됩니다. 이러한 혈관 병변은 신장, 눈, 신경 등 조직에 이상과 심혈관, 뇌혈관 및 말초혈관에 동맥경화를 유발하여 협심증, 심근경색, 만성 신부전, 당뇨병성 족부 궤양, 중풍 등을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합니다.

이러한 제 1형 당뇨병환자에 췌장을 이식해주면 이식한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어 혈당조절을 정상화 시켜줄 수 있습니다. 만약 환자가 당뇨 합병증으로 인한 말기 신부전 상태라면 췌장뿐 아니라 신장이식이 함께 필요할 수 있습니다.

췌장이식의 금기
  • 1) 심한 허혈성 심질환이 있으며 수술을 포함한 여러 치료로 이를 적절히 치료할 수 없는 경우
  • 2) 심한 말초혈관질환이 있는 환자
  • 3) 60세 이상의 환자
  • 4) 암으로 치료 중인 환자
  • 5) 심한 정신질환자
  • 6) 약물 중독자

췌장이식의 종류 및 생존률

췌장이식의 종류
  • 신장-췌장 동시이식

    인슐린 주사요법을 하고 있는 당뇨병환자 중에서 당뇨합병증으로 인해 말기 신부전이 동반된 경우에 시행하며, 뇌사자의 신장과 췌장을 동시에 이식하는 방법입니다.

신장-췌장 동시이식
  • 췌장단독이식
    • 1) 인슐린 주사요법만으로 병의 진행을 막거나 조절이 어려운 경우
    • 2) 당뇨의 합병증이 췌장이식 수술 후의 부작용보다 심하거나 심할 것이 예상되는 경우
    • 3) 진행성 망막변화 혹은 신경 변화가 있는 환자
  • 신장이식 후 췌장이식

    당뇨성신부전으로 신장이식 수술을 먼저 받은 후 이후에 당뇨병의 합병증이 심하거나 심할 것이 예상되어 췌장이식을 받는 경우입니다.

  • 췌장 도세포 이식

    제 1형 당뇨병에서 실제적으로 환자에게 필요한 것은 췌장 전체가 아니라 혈당조절에 관여하는 호르몬을 분비하는 도세포 입니다. 이러한 도세포만을 췌장에서 분리해내어 당뇨병환자에게 이식하려는 노력이 수 십 년 전부터 시행되어 왔으나 그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캐나다에서 적은 수이지만 주목할 만할 결과를 발표한 뒤 세계 각국의 많은 센터에서 같은 방법으로 췌도이식을 시도하고 있고 그 결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만 췌도세포 수집 등 어려운 문제가 있습니다.

췌장 이식 생존률

10년 전만 하여도 췌장이식의 성적은 다른 장기들에 비해 좋지 못하였으나 그 동안 수술 술기의 개선과 면역억제제의 개발 등으로 성적이 크게 향상되어 이제 췌장이식은 많은 제 1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표준치료로 정착되고 있습니다. 이식 결과 정상 혈당으로 되돌릴 수 있는 수준은 40%이상에서 많게는 80%까지 입니다. 신장/췌장 동시 이식의 결과가 췌장 단독이식보다는 훨씬 좋기 때문에 외국의 경우 췌장이식의 70%정도는 신장과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폐이식이란

폐는 사람이 숨을 쉴 수 있게 하는 장기로 생존에 필요한 산소를 혈액 내로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폐가 전반적으로 불가역적으로 손상을 받은 경우나 선천성 심장질환으로 인하여 폐동맥 고혈압이 발생한 경우에는 점차 폐기능이 저하하여 생명이 위협을 받게 되는데 이런 경우 폐이식이 필요합니다.

폐
폐이식 대상자

60-65세 이하의 말기 폐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가 대상이 됩니다.
즉, 말기 폐섬유증, 말기 폐쇄성 폐질환, 폐동맥 고혈압, 선천성 심장 질환 때문에 생긴 아이젠맹거 증후군 등 그 적응증은 다양하며, 암의 경우에는 제외됩니다. 이식을 받으려면 폐질환 이외에 다른 장기에는 심각한 장애가 있을 정도로 증상이 심하고, 예측 잔존 수명이 짧을 때가 수술의 적합 시기가 됩니다.

  • 적응중
    • 다른 치료로 호전이 되지 않는 말기 폐섬유증 환자
    • 말기 폐쇄성 폐질환환자, 폐동맥 고혈압 환자
    • 선천성 심장질환 때문에 생긴 아이젠멩거 증후군 환자
  • 금기
    • 폐질환이 전신질환의 일부로 나타난 경우
    • 현재 흡연하고 있는 경우
    • 마약 중독자 혹은 정신질환자
    • 악성 종양이 있는 경우
    • 현재 활동성 감염이 있는 경우
    • 폐 이외의 장기들(신장, 간, 중추신경)의 비가역적인 말기 장기부전이 있는 경우
폐기증자

뇌사자로부터 기증을 받게 되고 단측 또는 양측 폐이식이 가능합니다. 기증자는 흉부 촬영과 혈액 가스분석 및 기관지 내시경에 의한 종합적 평가 후 결정됩니다. 단, 폐렴이 있거나 과거 폐질환을 앓은 경우, B형 간염 보균자, 세균 감염, 암 등이 있었던 경우는 기증자에서 제외됩니다.

  • 기증자 선택기준
    • 55세 이하의 연령
    • 정상 흉부 X-선 사진 소견
    • 100% 산소와 5cm의 호기말양압(PEEP)을 적용하였을 때 적어도 300mmHg 이상의 동맥혈산소분압 (Pa02)을 보이는 경우
    • 기관지경 검사에서 농성분비물이나 위내용물의 흡인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
폐이식 전 검사
  • 1) 혈액형 및 조직항원 검사 ,항체분석 검사, 면역상태검사
  • 2) 혈액검사, 소변검사, 균 배양검사 및 감염검사
  • 3) 방사선 검사, 심전도,흉부 컴퓨터 전산화 촬영 (CT scan)
  • 4) 심장초음파 검사 ,폐활량 검사, 신장기능 검사
  • 5) 구강검진( 충치, 치주염등) 및 이비인후과적 검진(중이염, 축농증 등)
  • 6) 부인과적 검진( 여성의 경우> 자궁암등)
  • 7) 필요한 경우 적절한 특수검사
    이런 검사를 통하여 각 종 감염여부나 암의 존재여부를 조사하고 이식을 받을 만한 상태인지를 조사합니다.

폐이식 수술 및 수술과정

폐이식 수술

폐이식 수술 방법은 수혜자 상태 및 기증자 폐의 상태에 따라 한쪽 또는 양쪽 모두 이식하는 방법과 심장도 함께 말기 상태가 되었을 경우 심장과 폐를 동시에 이식하는 심-폐이식 수술 방법이 있습니다.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KONOS)에서 뇌사자가 생겼을 경우, 혈액형, 폐의 크기, 응급도, 대기기간 등을 고려 한 우선 순위에 의하여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이식코티네이터를 통해 연락을 받게 됩니다.
이식하기로 결정되면 즉시 입원하여 수술 및 마취에 필요한 응급검사를 받게 되고 문제가 없으면 수술에 들어가게 됩니다.

  • 단측 폐이식

    한쪽 폐 만을 이식하는 경우로 한쪽 병든 폐을 떼어내고 이식할 폐의 폐동맥, 폐정맥, 기관지를 연결하여 폐를 이식하는 방법입니다.

  • 양측 폐이식

    양측 폐를 모두 이식하는 방법으로 개흉 후 한쪽 폐를 떼어내고 이식수술을 하고, 반대쪽 폐를 떼어내고 나머지 폐를 이식하는 방법입니다. 필요한 경우 심폐기로 체외순환을 하며 수술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술 후 과정

수술 직후 심폐기계 혹은 내과계 중환자실에서 격리되어 집중 치료를 받은 후 경과에 따라 호전되면 호흡기내과병동으로 옮겨집니다. 폐이식을 받은 환자는 수술 후 대개 한달간 입원치료를 받으며 회복하게 됩니다. 이 기간 동안 폐 이식 후 삶에 대한 교육과 호흡기 재활 운동을 하게 됩니다.
수술 직후부터 감염에 주의하면서 거부 반응을 방지하기 위해서 평생 동안 면역억제제를 복용하여야 합니다. 수술 후에는 이식 받은 폐에 거부반응이 나타나는 것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하여 흉부 엑스레이 촬영 및 폐기능 검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하게 됩니다. 수술 후 6-8주 정도 무리한 운동은 피하도록 합니다.
퇴원 후에는 자주 병원을 방문하여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상태가 좋은 경우 외래 방문 횟수는 점차 줄어들게 되어 약 한 달에 한 번씩 방문합니다.

각막

각막이식이란?

각막이식 수술의 기술이 나날이 발달하고 이 방법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각막질환의 범위도 넓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실명자에게 이 수술이 적용되는 것은 결코 아니며 같은 각막장애에 있어서도 적합한 환자의 선택이 중요합니다.

각막이식의 적응중
  • 예후가 좋은 경우
    • 각막변성
    • 각막중심 혼탁
  • 예후가 불량한 경우
    • 각막이식술을 반복하는 경우
    • 안구건조증을 동반하는 경우
    • 각막신생혈관이 동반하는 경우
    • 각막화상
    • 녹내장 등 안합병증이 동반하는 경우
    • 소아 각막이식수술
수술 전 검사

각막이식수술의 대상이 되는 눈은 각막의 후방, 특히 안저검사를 하기가 어렵고 다른 안질환을 같이 갖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술 후 시력을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 1) 시력검사
  • 2) 세극등검사
  • 3) 안압검사
  • 4) 안저검사
  • 5) 초음파검사
  • 6) 망막전위도검사
  • 7) 시유발전위검사
  • 8) 병력 등으로 약시의 가능성 파악
수술
  • 수술의 종류
    • 전체층 각막이식 (부분, 전체)
    • 표층각막이식술 (부분, 전체)
  • 수술 방법
    • 공여각막의 절단
    • 수혜 각막의 원형절제 trephpination
    • 수혜 각막에 공여 각막의 봉합
합병증
  • 초기 합병증

    창상과 관계되는 합병증, 감염, 녹내장

  • 후기 합병증

    각막난시, 거부반응

수술의 금기

각막이식술은 각막 질환의 수술적 치료로써 유용한 방법이나 신경마비 각막염, 노출각막염, 조절이 되지 않는 안건조증 등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 예후가 매우 나쁘므로 위의 질환이 해결될 때까지 수술을 연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후

전체층 각막이식술의 예후는 수혜안의 원인 질환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나며, 일반적으로 원추각막처럼 혈관이 없는 각막영양증과 같은 질환이 예후가 좋아 이식 각막의 5년 생존율이 90%를 넘습니다. 그러나 드물지만 원추각막이 공여각막에 재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각막이식의 거부반응은 수혜한 각막의 많은 혈관분포, 홍채 전유착, 염증 등에 의해 보다 높은 비율로 발생하며 환자의 나이가 어릴수록 이식편의 크기가 클수록 발생률이 높은 경향이 있고 양안에 각막이식수술을 받은 경우나 재이식수술을 시행한 경우도 발병율이 높아집니다.

제대혈

제대혈이란?

산모가 신생아를 분만할 때 분리된 탯줄 및 태반에 존재하는 혈액을 말합니다.

  • 제대혈은 기증동의 후 의료진에 의해 채취되며 아기에서 혈액을 채취하는 것이 아니라 분만 후 자궁 밖으로 배출된 태반과 탯줄에서 채취하며 산모에게는 감염성 질환 검사를 위한 소량의 채혈 이외에는 어떤 의학적인 위험이나 부담이 없습니다.

  • 제대혈은 제대혈 은행에서 관리하고 있는데 제대혈은행이란 기증된 제대혈(기증제대혈)의 관리업무를 하는 기관으로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허가를 받은 기관이며 조혈모세포 중 제대혈은 제대혈은행에서 민간의료기관(산부인과)에 의뢰하여 신생아의 탯줄 및 태반에서 혈액(약 60~150cc)를 채취∙분리하여 제대혈제제를 저장탱크에 보관하게 됩니다.

    • 제대혈제제 : 이식 등에 사용하기 위하여 채취한 제대혈에서 유효성분을 분리하여 제조한 조혈모세포 등을 말합니다.
    • 가족제대혈 은행 : 산모가 신생아 또는 혈연 간의 질병치료를 위하여 분만과정에서 발생한 제대혈을 가족제대혈은행에 일정 기간 보관하도록 위탁하는 것으로 현재 가족제대혈은행은 13개 (기증제대혈은행 동시 운영 5개 포함, 2018년 8월 기준)입니다.
  • 조혈모세포 기증 시 채취 내용
    • 골수, 말초혈, 제대혈 조혈모세포의 기증 시 채취 내용 : 어디에 있는 조혈모세포를 사용하여 이식 했느냐에 따라 분류
      ① 골수 (BW : Bone Marrow) : 주로 엉덩이뼈 부위에서 골수 채취용 바늘로 여러 번 채취, 매번 15-20ml 정도로 총 1-1.5L 골수 채취, 1-2시간 소요
      ② 말초혈 (PBSC : Peripheral Blood Stem Cell) : 과립구 집락촉진자 (예 :Grandulocyte-Colony Stimulating, G-CSF, GM-CSF)를 투여함으로써 모세포를 조작하여 조혈모세포를 골수에서 말초혈액으로 나오게 하여 혈관에서 2-3시간에 걸쳐 250ml 채취.
    • 말초조혈모세포를 증식시키는 성장촉진제를 말초혈 채취 2-3일전 3-5회 주사 후 혈액성분분리장치를 이용해 팔에서 채취
    • 액성분리장치를 통해 말초조혈모세포 성분을 제한 다른 혈액은 다시 몸속에 투여
      ③ 제대혈 (CB : Cord Blood) : 출산 시 탯줄 및 태반 속에 40-150ml 정도 혈액을 30분-1시간에 걸쳐 채취, 제대혈액에 조혈모세포가 있음
  • 골수 조혈모세포의 특성

    골수(BW : Bone Marrow)는 조혈모세포로서 신장 · 간장 등 고형장기와는 다르나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살아 있는 사람에게서 적출하여 이식하고 있습니다.한편, 혈액과 유사하지만 혈액관리법은 혈액을 혈구 및 혈장으로 한정하고 있고, 피부 · 인대 · 심장판막 · 뼈 등 인체조직은 뇌사자 · 사망자로부터 적출하고 있어 상호간 차이가 있습니다. 골수는 조혈모세포로서 살아있는 사람으로부터 채취하여 HLA가 일치하는 백혈병 환자에게 이식하게 되는데, 일치 확률이 매우 낮아 찾기가 어려운 실정이므로 질병관리본부

    • 장기이식관리센터(KONOS)에서 기증희망자등록을 받아 DB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골수는 뼈 사이의 공간을 채우고 있는 부드러운 조직으로 피를 만들어 내는 조혈모세포가 골수에 존재합니다. 골수는 두 종류의 줄기세포(stem cell)를 가지고 있는 바, 조혈모세포(hematopoietic stem cell)는 혈액세포 생산을 담당하며, 중간엽줄기세포(mesenchymal stem cell)는 뼈를 형성하는 조골세포와 연골세포(chondrocyte)로 분화됩니다.
    (출처 :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
조혈모세포

조혈모세포란?

조혈모세포(Hemopoietic stem cell)는 정상인의 혈액 중 약 1%정도에 해당되며 모든 혈액세포를 만들어내는 능력을 가진 원조가 되는 어머니 세포를 말합니다. 조혈모세포는 피를 만드는 어머니 세포로 온몸에서 발견되지만 골수에서 대량 생산되고 있으며, 혈액을 구성하는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으로 분화됩니다. 기증자의 골수나 말초혈 조혈모세포는 기증 후 2-3주 이내에는 기증 전 상태로 원상회복이 가능하므로 기증자의 혈액세포 생성능력에 전혀 지장을 받지 않습니다.

  • 조혈모세포 이식은 백혈병이나 암 환자에 적절한 시기에 이식을 하여 새 생명을 얻게 하는 치료행위입니다.
  • 조혈모세포의 조직접합성 항원 일치 확률
    • 조혈모세포 이식은 환자와 기증자의 조직적합성 항원형 (HLA type)이 일치하여야 하는데, 환자와 기증자간 HLA형이 일치할 확률은 부모와 자식간 5%이내, 형제자매간 25% 이내, 타인간 일치할 확률은 수천에서 수만명 중 1명에 불과할 정도로 확률이 매우 낮아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 등록은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이 등록하여야 환자가 이식받을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출처 :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